전주대 인문한국플러스(HK+)연구단(단장 변주승) 온다라 지역인문학센터(이하 ‘지역인문학센터’)는 지난 8일부터 효자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감·대!’ 인문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감·대!’강좌는 전종윤(전주대 기초융합교육원) 교수의 ‘연극놀이가 있는 철학’이라는 주제로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백진우(한국어문학과 교수)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라며 도내 학교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멘토와 함께 읽는 인문고전’, ‘조선 청년, 일기를 쓰다’등의 「공·감·대!」강좌가 있으며, 지역인문학센터에서는 ▲인문아카데미 ▲교양플라자 ▲소담소담(小談笑談) ▲공감대 ▲라온 학교 ▲가온 인문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019년 3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강좌 신청과 일정에 관한 문의사항은 전주대 지역인문학센터(063-220-3201~3)로 하면 된다.
/이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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