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해외연수비 대납의혹을 받는 송성환(49) 전북도의회 의장을 12일 재차 소환했다.

이날 소환은 앞서 지난 9월 6일 진행된 조사에 이어 68일 만에 이뤄졌다.

이날도 자금의 이동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송 의장은 앞서 진술과 동일하게 “인솔자를 대신해 전달한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송의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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