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보다 나은 김제’ 만들기 위해 혁신업무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31개 세부과제 ‘김제시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를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성과를 공유하고 공직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에서 접수된 우수사례 16건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건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갖고 내용의 우수성, 확산 가능성, 발표의 완성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발표한 10개 사례 모두 그동안 정부혁신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심한 결과가 녹아있는 우수사례로서 심사결과 ▲ 최우수상은 성덕면의 ‘나눔, 지역, 사람이 있는 Beautiful 성덕만들기’가 차지했다.

▲ 우수상에는 문화홍보축제실의 ‘김제시-BGF리테일 상생협력으로 사랑 나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과의 ‘건설공사 예산절감’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 우수사례 추진 부서도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전대식 부시장은 “혁신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혁신의 방향은 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것으로서 정부혁신 비전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혁신 행정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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