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역경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13일 미국 투자회사 제프시먼회장(CEO Geoff Seaman)과 임원진을 초청해 새만금 지구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김제시를 방문한 CEO Geoff Seaman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2001년 기업을 설립해 미국 내 기업관리 전문 지원 은행인 뉴욕 Mellon Financial 부사장과 City National Bank 부회장을 역임한 전문 기업인으로 새만금 지구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CEO가 직접 방문해 투자여건을 확인하는 등 투자에 적극성을 보였다.

이날 미국투자회사는 김제시는 박준배시장과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후 김제자유무역지역을 방문해 현황 청취와 표준공장을 둘러보았고, 새만금지구 심포 마리나항, 동서도로 2공구, 농생명용지, 방수제 만경6공구, 새만금 33센터 등을 방문하여 투자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시는 박시장이 직접 새만금 지구 현장을 안내 하는 등 새만금 지구 투자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임했다.

박준배 시장은 “새만금 지구 기업유치는 앞으로 우리시의 최우선 목표가 될 것이며, 이번 투자 회사 방문은 목표 달성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새만금 지구에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이 많은 투자를 하도록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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