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면장 정재윤)이 노인일자리 사업 교육, 간담회를 실시하고 참여 어르신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14일 소양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평생학습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인일자리 사업 직무·소양 교육 및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도로변, 마을주변청소, 선별장 쓰레기분리수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노후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무수칙 및 안전교육, 동절기 활동 유의사항을 사전 전달하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교육 강사가 어르신 치매 예방교육과 함께 동절기에 유익한 건강 체조활동을 실시했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항상 관내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노년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