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미술관은 13일부터 20일까지 군산예깊미술관에서 ‘2018 국립군산대학교 미술관기획초대전-예술의 향유’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의 작품을 한 데 모아 기획된 전시회로 고석인, 김병옥, 김윤수, 김정숙, 박경우, 이명순, 조순길, 강유림, 금정희, 기원진, 김경희, 김남수, 김명숙, 김중수, 김철규, 김혜경, 박정흠, 배수정, 서원, 이상현, 이연숙, 장용선, 정강희, 조현동, 천영록, 허은오 교수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정숙 미술관장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님들을 모시고 초대전을 열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예술작품의 미적 세계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 수행과 열정,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출품된 작품들에서 그러한 향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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