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노진영)법사랑 부안지구(회장 은희준)에서는 수능 일인 15일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법사랑 부안지구 회원 및 학생들로 이뤄진 사랑동아리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핫팩과 음료 등을 나눠주며,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격려했다.

은희준 회장은 "수험생들에게 오늘 나눠준 따뜻한 핫팻으로 긴장도 풀어주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부안고 학부모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법사랑 부안지구 위원들과 학생들께 감사 드린다"며"오늘 응원의 열기가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북돋아 줄 것으로 확신 한다"고 전했다.

한편 법사랑 부안지구는 부안 관내 어려운 학생들 돕기 및 불우이웃돕기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