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오는 24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두드림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의 일환이다.

과학문화체험 전시시설 설치와 전문해설 서비스 제공으로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의 방문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전시시설 구성은 “공존의 혁신 - 생체모방”이라는 주제로 ▲생물의 과학적 원리나 과정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물의 기능을 모방한 과학기술 ▲생체모방의 인공지능과 휴머노이드 로봇 ▲인류가 나아갈 우주탐구 등 총 4개 존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사회배려계층 대상 모두가 체험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는 그동안 남원, 부안, 무주, 고창 등 전북권지역에서 열린바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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