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완산구 제공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동장 배진성)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응우)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동)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0㎏ 18포(50만 원 상당)와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했다.

김복동 부녀회장은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매년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있다"며 "따뜻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진성 동장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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