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교통 한 주택에 불이나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4)가 불을 끄려고 하다 양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택 10㎡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가스버너를 다루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