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지난 15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완산소방은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 센터 종사자와 이용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대피요령,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으로 전문교관의 맞춤형 실습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육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관내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매년 관내 시·군민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교육실적은 모두 6만 여명에 달한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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