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는 지난 1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전북지회, 전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전주고용센터, 농업회사법인(유)떡두꺼비 등 총 10여개 일자리 관련기관 및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19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방향과 유관기관 간 공동 협력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등 기업과 근로자의 동반 성장을 도모했다.
  또한 도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지원하며, 우수사례 및 정보공유, 여성의 지속적 근로 및 일 ? 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공감을 표하며 ‘19년 사업 방향과 효과적인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여성들의 지속적인 경력유지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윤애 센터장은“도내 여성 근로자의 장기근로를 위해 경력 형성 및 일 ? 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으로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장문화를 개선해 가기 위해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라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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