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9일 장영수 군수 주재로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2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 결과보고회에는 올해 축제기간 중 추진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공유하고 총평과 개선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열린 제12회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는 32만 명이 방문하고 현장매출액 30억 원의 성과를 거둬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2018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2019년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회의에 보고된 개선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고 개선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축제 담당팀을 구성한 만큼 한층 발전된 축제를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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