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어성국)이 국내 수의학교육인증 주관기관 (사)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에서 수의학교육 인증 최고등급인 ‘완전인증’을 받았다.

수의학교육 평가인증은 수의학 졸업생이 수의사로서 역량을 발휘하는 등 대학이 교육여건을 충실히 갖추고 실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전북대는 기관 효율성,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자원 5개 영역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고 등급인 완전인증 자격을 획득해 14일 분당 대한수의사회관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어성국 수의과대학 학장은 “이번 결과는 전북대가 QS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대학 선정에 이어,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 환경에 힘쓴 결과”라며 “교수, 직원들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