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장’을 수상했다.

20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는 (사)한국기업평가원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거, 교육, 문화, 경제, 사회, 복지, 안전 등 10개 부문 40개 세부지표에 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실행 및 정책성과 등 종합적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박준배 시장의 수상은 민선7기 시정지표인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시정목표로 직소민원실 운영과 경로당 현장 방문 등 시민과 소통하면서 이룬 성과로서 행복지수 평가 우수단체장 상의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김제시는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융합하여 본격적인 스마트 농업의 시대를 열어갈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낙후되어 가는 지역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모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육성 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육성축제인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와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종자산업 육성과 종자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제2회 국제종자박람회’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김제시민의 자긍심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김제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렸다.

김제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구현 혁신사례 발굴 및 추진을 인정받아 ‘정부혁신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상’,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상’ 등을 수상하여 시정 경쟁력의 우수성을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많은 자치단체 중 김제시가 시민 행복한 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초심으로 8만 시민 모두 행복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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