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관기관 종사자 20여명과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가량 익산장수고속도로, 진안마이산휴게소 등에서 실시했다.

캠페인은 고속도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금지, 졸음운전 예방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관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고, 대형버스 운전자를 상대로는 승객들의 음주가무행위에 대한 방지조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고속도로순찰대 신상만 제9지구대장은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 시 차량내 환기를 시키고 졸음쉼터와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해야한다”며 “가을 행락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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