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6개 분야(딸기,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 현장실습 교육이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은 교육농장에서 현장교수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하여 품목 특성, 재배기술,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노하우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약5개월간 실시해 귀농인 25명이 수료했다.

실습교육을 실시한 수강생들은 어느새 한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고 고민하며, 안정정착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등 농업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인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김태한 과장은 “귀농인들이 창업하는데 작목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성공한 귀농인과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교수로부터 많은 정보와 기술을 귀농인들에게 제공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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