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는 ㈜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남원 춘향장학재단을 찾아 이환주 이사장에게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춘향장학재단 이사로 선임된 최 대표는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환주 이사장은 “기탁금은 남원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면서, “(주)하이코리아가 남원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노암산업단지에 입주한 ㈜하이코리아는 PVC를 제조해 ㈜하나, KCC 등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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