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자체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 2건을 도내 기업체인 (주)식스펫과 (유)케이에 이치바이오텍에 기술이전을 22일 완료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 2건은 지난 1일 농촌진흥청과 전북도가 주최한 ‘전라북도농생명연구협의체’ 우수기술공동설명회에서 생진원 기술사업화 팀장 이승제 박사가 발표한 사업화 유망기술 중 2건이었다.

생진원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 받아 기술거래기관 플랫폼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고, 자체 사업화 유망기술 리스트 등을 통해 의뢰자와 구매자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동수 생진원장은 “원천기술이 부족한 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연구소기업 설립 및 기술사업화에 앞장서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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