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0일 전북도청 광장에서 펼쳐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출범식 행사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송하진 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8년 사회공헌 연간 Plan'을 수립했으며, 어려운 이웃을 품어주는 따뜻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1월 '사랑의 쌀 전달 및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빵 나누기', '헌혈행사', '임실호국원 1사1묘역 가꾸기', '한옥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농촌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활동 '매직테니스 캠프',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NH농협은행 본부 임직원 140여 명이 700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의 자부심으로 지역을 지키고 도민을 따뜻하게 하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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