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가 LINC+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2018 산학협력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1일 전주 호텔르윈에서 열린 행사는 △LINC+사업 성과보고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 △초청 강연 △우수 가족회사 공로패 전달 △기술교류 간담회로 이뤄졌다.

한동호 LINC+사업단장은 “‘지역개방, 지역혁신, 지역선도를 통한 산학협력 고도화’를 목표로 산학협력활동을 해 왔다”면서 “대표적으로 산업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가 공동으로 학생을 지도하는 개방 확산형 캡스톤디자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산학공동 기술개발과 기업 시제품 제작 지원, 애로기술 지도 같은 성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산학협력 우수사례로는 백향임 헬스케어크레임스엔드멘내지멘트 기획실장의 ‘공동연구, 공동교재 집필 등 교류 사례’와 김성훈 심양 Kotra 과장의 ‘중국 통상환경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공로패는 ㈜참고을(대표 김윤권), 텃밭영농조합법인(대표 김종필), 기어즈소프트㈜(대표 양효수), ㈜비에스비코리아(대표 곽근창), 헬스케어크레임스엔드멘내지멘트(대표 하기찬) 5곳에 주어졌다.

장영달 총장은 “오늘을 계기로 우리 대학 LINC+사업단과 가족기업이 더 굳건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 이는 지역경제와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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