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자정 40분께 임실군 운암면 한 도로를 달리던 BMW M5 차량에서 불이 났다.

운전자의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오더니 차량 뒤쪽에서 연기가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다행이 이 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대부분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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