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은 23일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 제11회 영어발표대회에서 김제우체국 김소올 주무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전북우정청은 2016년,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어발표대회는 우정사업본부 전 직원이 참가 대상이며, 국제 분야 전문 글로벌 핵심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이 본선대회에서 경합을 벌였다.

김소올 주무관은 ‘Post Office: Growing up with community' 라는 제목으로 농어촌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국민생활 지원에 대해 발표했다.

김소올 주무관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력이라 앞으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공부해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 구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칠 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한 분위기를 조성해 아침에 출근하고 싶은 전북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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