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이경희)는 여성당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화당 도당은 지난 23일 전주 한국전통문화의전당 교육관에서 정동영 대표, 임정엽 완진무장 지역위원장, 양미강 중앙당 여성위원장, 나혁일 상임고문, 김희수 전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모니터링 어떻게 해야 하나’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전문강사인 김수진 강사 “성인지 감수성”강의를 시작으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북지회 김보금 강사 “여성정책 어떻게 보아야 하나” 노현정 (사)전북여성단체연합 사무처장의 “여성정책모니터링 어떻게 해야하나”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화당 전북도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2019년부터는 각 지역위원회별로 여성정책 모니터링단을 조직하고 전문교육과 실전배치를 통해 여성위원들의 현실정치 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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