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문화터미널을 대상으로 한 ‘문화 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11월 마지막 주 28일 익산공용버스터미널과 29일 남원공용버스터미널에서 ‘문화터미널 문화 봄(문화 봄·문화 감·문화 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8일 익산에서는 ▲ 문화 봄 프로그램으로 크림(어쿠스틱밴드)과 모던판소리(국악크로스오버)의 버스킹 공연, ▲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 ▲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문화사진관(사진촬영)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29일 남원에서는 ▲ 문화 봄 프로그램으로 소리너울(국악)과 아모로소(현악, 오보에, 피아노 연주), 니즈(재즈)의 버스킹 공연, ▲ 문화 감 프로그램으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 ▲ 문화 품 프로그램으로 문화사진관(사진촬영)이 진행된다.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문화터미널 문화 봄’프로그램은 생활 속 문화, 행복한 일상을 활성화하고 문화가 있는 날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추진했으며, 올해 14회 운영을 끝으로 7개월간의 행사운영을 마무리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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