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께 익산시 인화동 한 도로에서 병원 외벽작업을 하던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차된 차량 2대가 파손되고 전깃줄이 끊어져 일대 2가구가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전기는 오후 5시 20분께 다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크레인 지지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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