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시 50분께 정읍교도소 화장실에서 A씨(82)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는 당직 순찰 중에 있던 교도소 교도관이 발견했다.

교도소에 따르면 A씨는 2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죄(살인미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교도소 관계자는 “발견당시 A씨는 화장실 변기에 목을 맨 상태였다”며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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