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전주시 장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2018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후원물품 전달식’을 28일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국은행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됐고,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희망풍차 프로젝트를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도내 4대 취약계층(아동, 노인, 이주민 등) 694가구에 백미, 라면 등 기초생활물품을 전달했다.

김광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은 “올해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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