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리국악단(대표 김은영) 제5회 정기연주회 ‘공갈못 이야기’가 12월 2일 오후 5시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경북 상주에는 ‘공갈못’이라는 소택지가 있었다. 상주와 관련된 노래 ‘상주모심기(상주 연밥따는)노래’에는 부모를 위해 못에 제물로 바쳐진 공갈이의 슬픈 이야기가 담겨 있다.
  벼리국악단은 공갈이의 슬픈 이야기를 음악과 그림자 영상으로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주문화재단과 전주한벽문화관 협력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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