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단장 김봉연)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29일 완주군청 앞마당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전달식’에는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행복꾸러미는 화장지와 라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 됐으며, 사랑의열매 봉사단원과 읍면 사회복지공무원이 중위소득 80%이내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방문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봉연 완주군 사랑의열매 봉사단 단장은 “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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