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4H연합회(회장 이정원)는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50포(시가250만원)를 김제시에 29일 기탁했다.

두뇌(head), 마음(heart), 손(hand), 건강(health)의 이념을 가진 김제시 4-H연합회는 미래 농업의 주축이 될 40세 이하의 젊은 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현재 약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제시 4-H연합회로부터 지정기탁 받은 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백미는 읍면동장 추천으로 기준 중위소득 80%이내의 저소득가정 50세대를 선정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추운 겨울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김제시 4-H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