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과 전북도는 소셜 캠퍼스 온 전북에서 공동체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은 4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선정해 27일 포상했다.

협동조합 대상은 홍보영상 제작지원을 통한 판촉지원과 협동조합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오는 사업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조합가치 등을 평가해 대상을 선정했다.

2018 전북도 협동조합 대상의 영예는 ▲농촌 위기해결을 지역의 농가들과 함께 해결하고 있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문구유통업계 체질개선을 위해 소상공인들이 함께하는 전주오피스문구협동조합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수행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 ▲해외에서 국내 복귀한 패션주얼리 기업들의 정착지원과 산업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한국주얼리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경진원 관계자는 “협동조합 대상 시상과 함께 청년들의 협동조합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함께 운영되어 더욱 의미 깊은 자리였다”며 “전북도 우수 협동조합의 사례발굴과 홍보지원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지속적인 지원확대를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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