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 대표축제들에 대한 평가를 마무리했다.
도는 지난 28일 ‘전라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 ‘2018년도 시군 대표축제’에 대한 서면평가를 끝으로 올해 평가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평가결과, 도 지정 글로벌 축제에 김제지평선 축제, 대표축제에는 ‘부안 오복마실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또, 6개의 최우수축제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등이 평가됐으며, 우수축제로는 ▲전주비빔밥축제 ▲정읍구절초축제 ▲남원춘향제 ▲진안홍삼축제 등 4개가 선정됐다.
유망축제에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익산서동축제’가 지정됐다.
도는 시군 대표축제 평가가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달에 있을 문체부 문화관광축제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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