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도 체육회관에서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한 시·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스포츠행사 운영자에게 특화된 안전사고 예방 및 행사 안전의식 수준,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도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도, 시·군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스포츠안전의식 필수과정과 테이핑 방법 심화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스포츠 활동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처 등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윤동욱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포츠행사 운영자의 체계화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안전관리를 보다 강화해 사고 걱정 없이 참여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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