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형근)는 지난달 2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사업 복지대상자 지원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력배분사업 긴급구호비 지원과 관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의 가정형편과 생활 실태조사 등을 종합 심의를 통해 선정된 3명의 대상자에게 생계비 각 4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배형근 위원장은 “연말연시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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