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세모 연구원(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석사과정)이 최근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 발표논문상을 받았다.

김 연구원은 ‘2D LiDAR 센서 스캐닝 정확도 평가’에서 자율주행차량이나 드론에서 사용하는 공간 정보 취득 시스템의 정확도 상승 방안을 나눴다.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는 반사체 위치좌표로 구조물 형상을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김 연구원을 지도한 강래형 교수(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 소장)는 “ LiDAR 센서는 통신이나 자율주행 분야에서 많이 사용한다. 거기에 비접촉식 비파괴 검사용 센서를 달면 공간 뿐 아니라 해당 지점 결함 정보도 알 수 있다”면서 “비파괴 검사 전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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