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주영은(행정자치위원장, 전주9)의원이 지난달 30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한 전북소비자대회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상을 수상했다.

국주영은 의원은 ‘전라북도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전북도가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 활성화를 추진·지원하는 법·제도적 기반 마련과 전북지역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주영은 의원은 “지난 1980년 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소비자의 권익보호와 증진을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여전히 소비자 권익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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