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블랙스프'가 지난달 29일 개막된 ‘제1회 사회혁신 한마당’ 식품분야에 참가했다.
'사회혁신 한마당'은 지역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장으로 이번에 참가하게 된 블랙스프의 경우 '건강한 간편식, 건강한 영양식'이라는 주제를 갖고 식품분야 한마당에 함께 했다.
블랙스프는 간편 대용식을 주 생산하는 도내 식품전문기업으로 사회혁신 식품분야에 ▲無첨가제 ▲無합성보존료 ▲無유화제 등 3無 가공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블랙스프 관계자는 "혁신적 가공기술과 노하우로 천연재료 간편식 내추럴스프를 개발해 냈다"며 "노약자, 환자 등에게 영양공급과 식사대용을 한 번에 충족할 수 있는 사회 혁신 식품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블랙스프 간편대용식은 지난 10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과 ㈜효성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나서 목표액 대비 1030% 런칭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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