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장원종 경위가 3일 열리는 제23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장 경위는 최근 부안지역에 노인상대 불법행위자 속칭 떳다방 사기행위자 검거로 소비자 피해 근절 및 권익 보호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 및 사기범 검거, 고리대금업 근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남다른 노력을 기우려 타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원종 경위는 “주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귀담아 듣고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 소비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는 소비자의 날 정부포상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여 소비자권익 향상에 공훈이 있는 유공자 및 우수 단체에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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