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시니어클럽 제3대 관장에 김숙희((54‧사진) 관장이 취임했다.

장수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아 현재까지 장수군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 일자리를 창출 및 제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 관장은 2011년 장수시니어클럽에 입사해 총무 업무를 담당하며, 엄마사랑사업 등을 통해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숙희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명하고 진실된 기관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창출 장수시니어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일자리 활동참여를 유도하는 창구이자 장수군 노인들의 사회활동과, 일자리를 추진하는 핵심적인 추진 주체로서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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