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하고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한우수출연구사업단 수출 활성화 심포지엄’을 3일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 첫 번째 연사로 발표한 이승제 단장은 '한우수출연구사업단의 수출활성화 역할‘에 관해, 그리고 건국대학교 축산경영연구소 김태경 박사는 ’한우 수출 유통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따.

특히 한우의 수출 활성화 방안으로 산학연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소통의 장으로 이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각 분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또 한우수출연구사업단에 참여하는 (사)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관계자가 모여 ‘한우수출연구사업단 킥오프 회의’를 가졌다.

생진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한우라는 통합 브랜드로 해외 시장에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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