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농생명 분야 창업활성화 포럼을 최초로 개최한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이하 전북센터) 전담기업 ㈜효성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아름다운컨벤션에서 ‘농생명 창업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와 한국농수산대학창업보육센터, 전북·전남·세종·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농생명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정연구센터 마상진 센터장의 ‘농생명분야 고용현황과 창업활성화 방안’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SJ투자파트너스의 ‘농생명창업과 투자 및 전북펀드’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농생명 벤처창업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주제발표가 각각 진행되며,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럼에서는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창업팀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한편, 이들 기업의 홍보관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농식품 아이디어 제품 전시와 ㈜효성, ㈜엔에스아리아 등 협력기관 운영 안내부스도 운영된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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