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이)는 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지난 9월 개최된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중 회원 28명이 운영한 부스 수익금이며,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기탁해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뜻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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