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농업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교육 우수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홍보 캠페인, 영농철에 농업기계 안전운전 플랭카드, 농업인 안전교육, 부녀자반 교육, 등화장치 부착, 농작업 안전장비 지원 등 농업인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업인 대상으로 농업기계 6,500여대를 임대하고, 안전운행 및 조작관리요령을 교육해 올해 임대농업기계 임차 농가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에서는 농업기계 임대농가의 안전을 위해 매년 농업기계 종합보험을 가입해 농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농협에서 가입한 농업기계 종합보험 지원도 펼치고 있다.

서정원 소장은 “농업기계의 사용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농업인의 안전이다”며 “2019년에도 장수군 농업인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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