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사)전북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전라북도 디자인대전 시상식’이 오는 7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1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북산업디자인대전은 지역을 넘어 전국 공모전을 통해 ▲시각·포장 부분 ▲멀티미디어 콘텐츠 부분 ▲제품·실내·환경 부분 ▲산업공예 부분 ▲텍스타일 분야의 제품들을 출품 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시상 및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대전에서는 산업부장관상 1명, 전북도지사상 14명, 특별상 16명, 협회장상 1명 등 총 32점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한편, 주얼리 브랜드 디자인 및 포장디자인을 출품한 김명진, 유진선(공동출품)씨가 산업부장관상 대상에 선정됐고, 전북도지사상에는 미래형 문화테라피를 출품한 오영탁, 박경노(공동출품)씨가 금상에 이름을 올렸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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