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는 아동들의 인지·언어, 심리·정서 치료에 대한 결과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을 세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인지·언어, 심리·정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언어특수교육원(원장 박미림), 웃음꽃놀이교육상담센터(센터장 박혜영)와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결과보고회에서는 장애·장애의심, 기타 발달저하 양상이 보이는 아동 약 70명의 치료경과 보고 및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치료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치료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는 개별방문을 통한 1:1 맞춤형 인지·언어, 심리·정서 치료서비스를 제공해 잠재적 장애아동을 조기발견하고, 개입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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