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산악회(회장 건축공학과 김주형, 지도교수 유기호)가 전북사회복지협회 주최로 최근 열린 ‘13회 전북사회복지자원봉사대회’에서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북대 산악회는 장애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등산이나 아웃도어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안내산행을 실시했다. 대회에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외부 적응 도움을 인정받았다.

1964년 창립한 전북대 산악회는 스포츠 클라이밍, 암벽 및 빙벽 등반, 고산등반 같은 전문등반부터 전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안내산행, 장학금 지원까지 실시하고 있다. 그간의 활동 을 전북대 박물관 1층에서 상시 전시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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