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백제약국(대표약사 박지현)이 남원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박지현 대표약사는 지난 6일 남원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환주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개업 26년을 맞은 백제약국은 경로당 라면 기부, 청각장애인 보청기 전달,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 염색 등 현물 나눔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과 올해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각각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원시 아영면이장협의회(회장 김종곤)는 춘향제 기간 운영한 만남의장 부스 운영수익금 중 100만원을 7일 남원시에 기탁했다. 아영면이장협의회는 또 만남의장 운영수익금으로 관내 노인회 운영기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각 마을에 명태 1박스씩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남원시 토성클럽(회장 박상선)는 7일 송동면에 이불 15점(100만원 당상)을 전달했다. 토성클럽은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 민원과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관내 10가구에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 2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민원과 직원들은 해마다 사랑의 연탄나눔 등 이웃들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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