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와 ㈜다농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덕진경찰서에서 ㈜다농 이동호 대표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을 기부해, 중요 범죄 및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피해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덕진경찰서 이후신 서장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찰도 피해자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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