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이 고등학교 입시설명회를 가졌다.

10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최근 2019학년도 입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과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세종교육을 통해 중학교 3학년이 2019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해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따른 대입 방안, 나의 적성, 진로 찾는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에서는 입시요강 및 학교 소개를 했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해 농어촌학교의 특성을 살려 대학에 유리하게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완주군 청소년들이 본인의 목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성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고 대학에 진학해 성취감과 완주군민으로서의 자긍심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인재스쿨사업 뿐만 아니라 장학사업을 통해 관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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